’04. 2. 23~4. 15(1단계), ’04. 5. 1~7. 31(2단계)

진주지방노동사무소(소장 곽규순)는 이번달 23일부터 관내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임금지급여부, 법정휴일·휴가부여 등의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상의 조치, 건강진단실시 등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여부, 불법체류외국인 고용여부 등의 출입국관리법 준수여부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외국인근로자의고용등에관한법률” 부칙 제2조에 따라 합법적인 체류자격(E-9)을 취득한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 전부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지방노동사무소 관내 외국인 고용사업장은 총 152개사로 이중 외국인근로자를 2인이상 채용하고 있는 56개 사업장에 대해 2004년 2월 23일부터 4월 15일까지 1차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기타 사업장은 2차 점검기간인 2004년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근로감독과, 산업안전과, 고용안정센터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노동관계법 전반및 출입국관리법에 대한 포괄적인 점검을 실시하게 될 것이며, 이번 지도점검기간동안 노동관계법, 출입국관리법 등을 위반한 사업장은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주고용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