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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 육모용 상토매트로 노동력 절감 』
사천시는 매년 농업인이 벼 육묘를 위한 상토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와 농협 공동으로 벼 육묘용 매트사용 시범사업에 올해 1,189ha에 총사업비 1억4천2백만원 356,870매의 육묘용 매트를 보급하여 70%의 보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벼 육묘용 상토 매트는 일관 자동파종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크게 줄이고 가볍고 취급이 용이한 특성으로 일반 육묘상자를 사용, 농가의 쾌적하고 편안한 파종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파종전 관수시 관행 수도용 상토에 비교하여 보습력이 좋아 적당량의 수분을 보유하여 입모율을 향상시킨다.
특히, 뿌리매트 형성이 관행 상토보다 빨라 어린모 이앙시에 유리하고 환경파괴 및 오염의 걱정이 없는 친환경적 원료만을 사용하여 기존의 벼 육묘방식보다 여러 단계의 작업과정을 줄여 노동력절감은 물론 상토용 흙의 과중한 무게 때문에 노령 농업인들의 작업이 용이하게 될 것이다.
2004년 03월 04일 11시 52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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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