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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용동 청년회 탄생 』
초대회장에 김재민씨
지난달 28일 오후 벌용동 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서 벌용동 청년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벌용동 청년회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30~42세까지의 청년들 30여명이 솔선참여 임원선출과 회칙결의 상견례를 통해 앞으로 청년회 활동의 다양하고 희생적인 봉사활동의 방향과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에도 발벗고 나서기로 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돈독한 우의를 한데 모우기로 했다.
한편 벌용동은 사천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포용하고 있는 동으로 지금까지 청년회가 구성되지 않고 있어 이를 안타깝게 여긴 지역 청년 몇사람이 발기, 지난 1월부터 곳곳에 플래카드를 내걸고 홍보활동을 전개해 오늘에 이른 것이다.
이날 선출된 회장단은 회장에 김재민(40세, K-1, T.K.D관장), 외무부회장 정종춘(40세), 내무부회장 양세명(39세), 사무국장 최도현(39세) 등을 뽑았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벌용동청년회 창립총회 모습 2004년 03월 04일 11시 5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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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