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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안관광지 개발사업 드디어 착공 』
1단계사업 올해 연말까지 359억원 투입
공공개발 : 도로, 주차장 등 133억원
민간투자 : 모텔, 식당, 횟집단지 등 226억원
창선·삼천포대교의 개통과 더불어 날로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 발맞추어 관광객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키 위해 추진해 오던 실안관광지 개발사업이 드디어 지난 4일 오전에 현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사천시와 경남개발공사가 발주하는 실안동 925-5번지 일원에 총 258,830㎡(78,296평)에 사업비 583억원(공공투자 180억, 민간투자 403억)으로 오는 2006년까지 개발키로 한 이 사업은 1단계사업으로 73,162㎡(22,131평)에 359억원으로 천우건설(주) (사장 안병연)이 맡아 오는 12월말까지 부지 조성을 하게된다.
1단계사업 공공개발분야는 133억원으로 도로, 녹지, 주차장, 조각공원, 야외공연장 등이 조성되며 일반인에게 분양될 민간투자 226억원으로 호텔, 모텔, 식당, 횟집단지, 직거래장터 등이 들어설 부지도 함께 조성이 된다.
이 1단계 사업이 완공되면 지금 한창 추진중에 있는 국도3호선 확포장과 연계되어 창선·삼천포 대교로 진입하는 도로변에 위치한 실안관광지 일원이 더욱 각광을 받게될 뿐 아니라 남해안에서 빼어놓을 수 없는 최고의 해양수산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는 효자노릇을 하게될 것으로 기대를 모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천혜의 양항인 삼천포항을 거점으로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소득증대와 관광객들의 아늑한 휴양지로서의 손색이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실안관광지 개발사업 조감도 2004년 03월 11일 10시 2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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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