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서울소식-뵙고 쉽었습니다 』
 |
30년의 긴 역사 경사회(京泗會) 그 발자취를 더듬어본다
지난달 26일 마포구 공덕송 소재 풍림빌딩 1016호에서 경사회 발족당시 창립준비위원및 발기인으로 그 역할과 공로가 지대하고, 본회가 걸어온 내역을 잘 알고 있는 최학경 회장, 정태석 수석부회장, 장정오 총무를 한자리에서 만나 창립과정 및 운영경과 등 그동안 발자취를 알아보았다.
세분 안녕하셨습니까. 경사회 발족당시의 뜻을 기리는 詩를 직접 써서 본지(516, 2004년 1월8일)에 게재된 것을 읽고 고향에 대한 애착이 너무 간절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먼저 발족당시 창립준비위원은 누구였는지요?
최전회장 : 창립준비위원은 총무에는 본인이 담당하고, 조직은 최인수, 섭외는 강환국, 정태영, 하정우씨등 5명이었습니다.
발기인은 누구누구였습니까?
정수석부회장 : 박준규 서낙규 최인수 강환국 최의경 최학경 진치지 이성백 김영규 허형식 우도재 정태영 하정우 강상숙 최경득 등 15명이었습니다.
창립준비시점은 언제인가요?
최전회장 : 1973년 10월 9일 발기인(첫준비위원) 15명이 모여 경사회 창립을 합의하고, 위에서 말씀한바와 같이 창립에 대한 사무분장을 결정하고, 전후5회의 회합을 가졌습니다.
창립총회 일자및 장소는 어디서 결정했나요?
정수석부회장 : 1974년 2월 15일 명동세종호텔 모란실에서 발기인대회를 가지고 창립총회 일자를 결정했습니다.
창립총회는 언제, 어디서 하셨습니까?
최전회장 : 1974년 4월 28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종로 경향한식점에서 총46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가졌습니다.
창립시 의장과 사회는 누구가 맡으셨는지요?
정수석부회장 : 의장은 이병두, 사회는 최학경씨가 맡으셨습니다.
창립총회시 결정사항은 무엇입니까?
최전회장 : 회칙통과, 회명은 경사회(京泗會), 임원선출등을 결정했습니다.
임원구성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정수석부회장 : 준비위원 6명과 각 읍·면 대표 1명씩 모여 초대회장 최인철, 부회장 박준규, 총무 최학경을 선출했습니다.
운영위원회가 있었다는데 운영위원은 누구누구였습니까?
최진회장 : 이병두 최세경 조병규 서낙규 최인수 홍의식 강환국 이성백 김영규 유도재 조익래 정태영 하정우 구종태 김한종 등 15명이었습니다.
창립위원 명단은 아시면 말씀해 주세요
정수석부회장 : 최인철 이병두 박준규 최세경 조병규 김달식 최진경 서낙규 최인수 강환국 하현근 정삼태 최의경 박용희 최진배 조영제 최학경 최성관 홍의식 김찬옥 김계홍 진치지 이길용 이성백 최진학 이달수 정우영 김수완 최삼경 최정경 김영규 문순상 허형식 유도재 조익래 정태영 하정우 구종태 강상숙 조옥래 김한종 김옥연 황석도 최경득 김인호 문윤배 박문영 최태경 이상복 진병직 등 50명입니다.
본회 운영경과에 대해아시는대로 말씀해주세요? 먼저 회 운영 방법을 말씀해주세요
최전회장 : 당번5명과 2개월에 1회씩 격월제월례회와 망년회, 야유회를 년1회씩 가지며 애향심과 붕우애(朋友愛)를 다지며 경사회의 육성과 발전에 노력해 왔습니다. 둘째로 장학금제도를 운영하신다는데 그 결과를 말씀해주세요
장총무 : 1977년부터 1997년까지 20년간 구 사천군내 읍·면 각 중학교 3학년생 1명에게 매년 10만원식 장학금을 지급해 왔습니다. 셋째로 구 사천군 각종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셨다는데...
정수석부회장 : 군내 행사에는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왔습니다.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경사회 창립취지대로 애향심과 회원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회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시종일관 세심하고 열과 성을 다하신 세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취재:서울지사장 최경득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33
삼익지하 B-3호
전화 02)2647-7263
팩스 02)2647-7264 2004년 03월 11일 10시 0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