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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 유람선 봄단장에 나서 』
자체 친절교육과 안전교육 및 주변 청소 실시
사천시 유람선관광협회(대표 이삼수)는 봄철 관광성수기를 대비하여 관광객의 편의제공과 안전한 해상운행을 위한 자체 친절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금) 유람선 협회에서 사천시 문화관광과장을 강사로 직원 5명과 유람선 운항 선장 등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 후 유람선협회 주변과 유람선내부 청소를 깨끗이 하는 등 남해안의 봄맞이 관광을 즐기려는 외래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다시 찾는 관광지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코자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창선·삼천포대교 개통으로 예년에 비해 사천시를 찾는 관광차량이 60%가 넘는 폭발적인 증가 추세의 여세를 몰아 유람선 협회와 서울, 대전, 광주, 충청권의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서 관광객 유치홍보를 지난 1월 한달 동안 실시했다.
아울러 올해 3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되며, 벚꽃 개화시기인 4월초에는 관광시즌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4년 03월 18일 12시 0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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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