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현장 모니터 활동 등으로 교육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장학요원 선발 운영 계획을 지역교육청에 보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장학요원 선정 방법은 교육 경력 5년 이상인 사람으로 창원·마산·진주·김해 지역에서 각각 초등 10명 중등10명씩, 거제·양산 지역에서 각각 초등 8명 중등 8명씩, 진해·통영·사천·밀양지역에서 각각 초등 6명 중등 6명씩, 의령·함안·창녕·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에서 각각 초등 4명 중등 4명씩 모두 초등 교원 120명, 중등교원 120명을 선정하도록 했다.
△학습지도 분야에서는 교수-학습안 작성, 교수-학습 방법 및 수업기술 지원 공개, 학습자료 개발, 영재교육, 학생 발명품대회 지도 등을 하고 △교육연구 분야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 시범·연구학교 계획서와 보고서 작성·운영지도, 신교육이론의 현장 지원, 각종 연구 활동 지원, 교육청 장학자료 연구를 한다. △정보화교육 분야로는 학교 정보화교육 지원, 각종 정보화 자료 개발, 홈페이지 제작 지원, 정보화 연수 지원, CD타이틀 제작 등 각종 정보화 대회 학생 지도, PC를 통한 검색 자료의 활용, PC활용 교육정보화 활동 전반에 관한 연구 및 지도가 있다. △특기·적성교육 분야는 가까운 학교끼리 특기·적성 교육의 공동운영, 종목별 연수회, 여건이 어려운 학교 공동 지도, 교사 실기 연수 강사 지원, 자료의 제작 보급, 학교 급별 학생 예·체능 지도, 작품전시회 지원, 학생지도 자료 개발이며 △생활지도 분야는 인근 학교 순회, 생활지도 연수회, 성교육 상담, 각종 자료의 제작 보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