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3월한달을 페비닐과 폐영농자재 집중수거 기간을 정하고 거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04년 올한해에 40만 600여톤의 페비닐과 폐영농자재 수거키로 하고, 5,15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폐비닐 1kg당 30원씩의 인센티브와 시예산 70원을 합하여 100원 정도로 사들이기로 하고 각 지역의 자생단체나 농업인과 유관기관을 통한 수거로 쾌적하고 명랑한 사천시의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에 농사를 짓고 아직까지도 전답가에 상당한 폐비닐이나 폐영농 자재가 흩어져 있어 특히 이기간 동안에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특히 원자재의 확보곤란과 가격의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의 고충을 다같이 덜어주고자 추진하는 있는 고철 모우기 행사와 겸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자원재생공사 통한 판매사업으로 각종단체의 기금조성을 위한 운동전개로 근검절약정신의 고취와 명랑하고 쾌적한 농촌환경조성으로 봄철의 관광철을 맞이하여 사천시를 찾아오는 외래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전시민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