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정부가 수매하는 벼는 지역별로 3개 품종만을 수매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우리 쌀의 품질을 높여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이기 위해 2004년부터 정부가 수매하는 벼는 시군별로 지역특성에 맞고 품질 좋은 3개 품종을 선정, 제한수매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수매와는 별도로 농협RPC에서도 수매품종을 사전에 예시해 계약재배를 하고 장기적으로 도단위를 몇 개 권역으로 구분해 지역실정에 맞는 광역단위의 통일된 품종별 수매를 할 계획이다.
농협RPC품종은 창원동읍농협은 동안·일미, 진주주흥 일미·남평, 사천농협 일미·남평, 사천풍국농산 일미·남평 , 김해한림농협 남평·동진1호, 김해신어산 남평·동진1호, 거제부농청정 주남·일미, 고성두보식품 화성·남평, 남해남덕농산 화봉·남평, 하동옥종농협 동안·일미, 산청농협 추청·일미·남평, 함양산업 일미·주남, 거창농협 화영·추청 등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품종별 수매가 정착될 수 있도록 파종부터 수확, 건조에 이르기까지 품종별 구분관리를 철저와 수매장에 출하할때 포장재에 품종을 정확하게 기재해 출하를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