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춘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 창녕 부곡하와이에서 독거노인 28명에게 목욕봉사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새마을칭찬대상자로 선정된 진달수(곤명면 정곡리 거주)씨가 시상금 500천원을 좋은 일에 써 달라며 시부녀회에 기부한 것을 비롯해 동전모으기 사업을 통하여 모은 500천과 새마을 포상 수상자 강현자(동서동 부녀회장)씨의 시상금 200천원의 기부를 통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독거노인 목욕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홀로 어렵게 사는 노인들에게 작은 즐거움일지라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