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총선 이후 더럽혀진 시가지 정비 및 행락철 맞이 전국 일제 대청소를 지난 1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천읍 두량리 129번지 두량저수지에서 실시했다.
최근 총선과 본격적인 행락철 영향으로 생활주변과 주요도로, 하천변 및 관광유원지 등에 선거 홍보물이나, 쓰레기가 방치되어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총선이 끝나는 지난 17일을 『봄맞이 전국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여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공무원, 정부투자기관 임직원, 새마을·바르게살기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총선 관련 벽보, 현수막, 전단지 등 선거안내 홍보물 수거 및 폐기, 주요도로·하천·다중집합시설 주변청소, 쓰레기 수거, 내집 앞·직장 주변 깨끗이 하기 적극 계도, 주요 하천 정화 및 꽃·나무 가꾸기 등 자연보호활동도 병행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