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제8회 사천시 문화상 수상자 』
선행부문 김용찬, 문예부문 고상준
사천시는 제8회 사천시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행부문에 김용찬씨 (사천소방서 서포면 의용소방대장), 문화예술부문에 고상준씨(한국서예 협회 사천시 지회장)를 각각 결정했다.
선행부문의 김용찬씨(51세)는 25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119구급차 1대(15,000천원 상당)를 기증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지원, 산불예방 순찰 및 홍보물 정비·설치, 독거 노인 및 장애인 무료목욕,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등 이웃과 함께 하는 알찬 봉사활동의 선행을 펼쳤다.
또한, 문화예술부문의 고상준씨(59세)는 서예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우리지역 서예 보급에 앞장 서 오면서 수많은 제자를 양성하였으며, 1994년 서예협회를 조직 결성하여 현재까지 지회장을 맡아 헌신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국전 및 전국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됨으로써 사천시 예술인의 위상을 높이는 등 사천시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적이 인정되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제8회 사천시 문화상은 5월 7일 제9회 와룡문화제 열림한마당 개제식때 시상할 계획으로 시상금 1,000천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문예부문 고상준 2004년 04월 29일 10시 36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