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시.군 및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이용증가에 따른 교통안전의 강화에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도 높다고 판단 전세버스의 탈.불법 근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정비, 운전자 안전교육 등 운송사업자 및 운전자의 안전운행 의식을 고취시켜 사고발생요인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서 대형사고예방 등 건전한 운송질서를 확립코자 지난 26일부터 오는 5. 14까지 14일간(평일) 전세버스안전운행을 위하여 등록 업체의 주사무소. 차고지 및 행락지, 고속도로 톨게이트. 휴게소, 국.지방도로 검문소 등에서 지도.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사항으로는 보험 가입여부, 운전자 운전정밀검사. 특별검사 수검여부, 소화기.비상탈출용 망치비치여부, 안전띠 작동여부와 특히 가요반주기 및 운행 중 가무행위등을 적발하여 관련법령에 의거 조치토록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하여 운전자가 제반교통법규를 준수함은 물론 안전운행에 솔선수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승객들도 운행중인 관광 버스에서 가무행위를 하면 안 된다는 것도 동시에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또, 앞으로도 전세버스안전운행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