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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장애인 편견말자 』
마약·의약품 오·남용 예방 캠페인
사천시 보건소(소장 유영권)는 지난달 30일 오전 삼천포대교 기념공원에서 유람선 선착장까지 약 2㎞에 걸쳐 관계공무원, 병·의원, 약국등 보건업무관련자 약50여명이 참여하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마약은 한번 접하게 되면 평생동안 자신을 파멸의 구렁텅이로 끌어들인다는 사실을 부각시키는 내용과 정신건강을 위한 10가지 수칙 그리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10가지 편견 바꾸기 등의 전단을 나누어 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동면에 소재한 도립정신병원(순영재단이사장 황성균) 직원들로 구성된 순영풍물동호회의 “살포대기포”란 깃발을 앞세우고 마약의 위험성과 정신장애인은 위험하고 격리 수용해야 하며 낫지않는 병이란 잘못된 사회적 편견으로 고통받고 있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홍보물 등을 배포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도립정신병원 직원들의 풍물패가 선도하는 캠페인 모습 2004년 05월 06일 8시 2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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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