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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도를 생활화하여 실천하는 “효”어린이들 』
정동초등학교 아이들 “효실천”에 앞장
정동초등학교(교장 박종은)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효행심 기르기”를 위한 인성교육을 실행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동초등학교는 사천교육청(교육장 김일랑) 지정 효행 교육 시범학교로써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효행의 날”로 정하고 가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천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현장체험 학습을 병행하면서 자원인사를 초빙해 “효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들로 하여금 효행일기장을 제작 활용하고 있으며 효행심을 기르기 위한 특별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지정 장소에 모시거나 방문해 어깨를 주물러 드리면서 “할머니(할아버지) 시원하세요?” “그래 너희들도 오늘 하루 재미있었니?” 하면서 말벗도 되어 주고 있다.
3학년에 재학중인 유성진 어린이와 급우들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 할머니를 방문 효행실천 활동을 했다.
정동초등학교의 특이한 내용을 살펴보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면 “효도합시다”라고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에서 어린이들의 효행심을 기르기 위한 실천의지를 확인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한편 박종은 교장선생은 “가능한한 아이들 스스로가 직접 체험하면서 효에 대한 실천 의지를 키우는 효행교육은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을 기르고 효를 행동화하여 생활화 할 수 있을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할머니 어깨를 주물러 주고있는 어린이들. 왼족끝이 유성진 어린이
2004년 05월 20일 10시 1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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