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국국민생활체육 대 축전(광주)에서 』
사천시 장년부 축구팀 처음으로 전국제패
사천시하면 농구도시, 농구도시하면 사천시가 정평나 있은지 오래다. 이번엔 장년부 축구팀이 전국을 제패해 사천시에 경사가 났다.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지난달 29~31일까지 3일간 빛고을 광주에서 전국 1,5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04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에 경남대표로 출전한 사천시 장년부 축구팀(회장 정용구)이 처음으로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시·도대표 15개 팀과 일본대표 1개팀이 참가한 이번 축전은 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엄삼탁)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행사로 축구, 검도, 족구 등 25개 일반 종목과 인라인 스케이팅, 골프 등 4개 시범 종목뿐 아니라 줄다리기, 택견 등 4개 민속종목, 론볼링, 게이트볼 등 3개의 장애인 종목이 함께 치루어졌다. “진정한 의미의 모든 이들에 대한 모든 스포츠(sport for all)가 펼쳐졌다.
전국국민생활체육대 축전은 올해로 네번째, 지난 2001년 제주를 시작으로 2002년 충북대축전, 2003년 경남대축전을 치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행사엔 1만여명의 선수들이 일상생활속에서 다진 운동실력을 겨뤘다.
사천시 생활축구대회전적
1차전:경남(사천시) 0:0 (경기도----P.K 3:2승
2차전 :경남(사천시) 0:0 서울----P.K 4:2승
준결승:경남(사천시) 1:1 충북----P.K5:3승
결승:경남(사천시) 1:0 울산---우승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2004년 06월 03일 9시 5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