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일부터,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지난 97년 6월 16일부터 8년여동안 사천YWCA에 위탁운영돼 오던 “청소년 상담실”이 지난 6월 1일부터 시 직영으로 전환 운영케 됐다.
자료에 따르면 사천시 벌리동에 소재한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설치한 “사천시청소년상담실”은 운영인원 3명(상담실장 1명, 상담원 1명, 상담보조원 1명)으로 구성돼 상담실장엔 사회복지과장이 맡도록 했다.
또 별도계획으로 추진중인 “청소년문화의집”이 건립되면 정보자료실, 감상및 관람실, 다목적홀, 창작공방 및 연습실, 전문활동공간, 동아리방 등의 시설이 갖춰져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따라서 위탁운영에서 나타난 인건비 지출의 절감과 청소년들의 각종 상담및 시책사업등의 탄력운영이 가능하며 청소년 상담 확충사업을 읍·면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이동상담실 운영이 용이하여 청소년 상담과 관련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사업 협조와 지원망 구축이 내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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