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벌용동청년회(회장 김재민)는 대내외적인 문화사업의 하나로 러시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20명을 초청,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외국 태권도 대표팀이 사천시를 방문한다
러시아 태권도 국가대표팀의 초청은 벌용동 관내 K-1 태권도 전문 스포츠클럽의 김재민 관장(현 벌용동청년회장)과 현재 러시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코치이자 모스크바 한인회 사회체육국장인 이정기(사천시 출신)와의 친분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번 초청기간 중 세계무도태권도 연맹 김호재(전 국가원 연수원 학감) 총재와 신성환(한국 태권도포럼 대표) 사무총장이 러시아 대표팀 관계자와 면담을 위해 사천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초청단체인 벌용동청년회는 외국 러시아 선수들이 사천시를 방문하고 국내 태권도협회 주요 인사가 방문할 예정으로 시는 환영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삼천포해상관광호텔 환영회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러시아 태권도 대표팀의 사천시 방문 행사일정은 6월 26일 오후 2시 도착, 점심식사와 휴식,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태권도 종주국 수련체험, 오후 7시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환영회, 오후 9시 50분 삼천포대교 야경관광과 6월 27일 오전 8시 40분부터 2시간 가량 유람선 관광후 삼천포화력발전소 견학, 12시 점심식사 후 부산으로 출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