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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로타리클럽 제37.38대 』
산호로타리클럽 제11.12대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 성대히 마쳐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삼천포로타리클럽 제37, 38대, 삼천포 산호로타리 클럽 제11, 12대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오후에 삼천포농협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내빈 약 200여명이 자리하여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삼천포로타리클럽 제37대 해공(海空) 김홍곤회장은 “못다한 일 많아 아쉬움만 남기고 떠난다”고 이임사를 했고 이어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만선(滿善) 이경도 회장은 취임사에서 “로타리클럽 창설 100주년이 되는 해에 중책을 맡아 두렵다”고 전제하고 “로타리를 경축하자”는 테마로 클럽에서부터 지역사회와 지역사회에서 성장을 거듭해 온 것을 축하하고 봉사와 헌신의 원동력이 되었던 로타리인의 따뜻한 우정속에 새로운 각오로 로타리의 100주년을 경축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삼천포 산호로타리를럽 제11대 송향(松香) 류춘희 회장은 “봉사는 물질적인것 보다 노력봉사가 더 값진 것”이라고 이임사를 해줬고 이어 제12대 운향(雲香) 강선혜회장은 “갈림 길은 어느 쪽으로 가느냐에 따라 커다란 차이가 나고, 흰 실은 물 들이기에 따라서 어떤 색이냐로 좌우된다”고 말하고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지혜, 창조성이 조화를 이룰때 회장으로서 나아갈 길과 색깔이 보일 것”이라고 큰 뜻이 함축돼 있는 취임사를 해 주었다.
한편 남양중학교 김혜진 학생 등 5명에게 장학금을 그리고, 본지 박상길 대표이사는 산호로타리클럽 전회원의 뜻을 담은 감사패가 주어졌다.
또 삼천포로타리클럽에서도 유공회원 포상과 삼천포여자고등학교 서은아 등 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4년 06월 17일 10시 1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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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