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농수산물 수출 알찬 추진 』

돼지 폐기물 이용 수출로 외화획득에 기여

지난달 6월23일 제8회 경상남도농수산물수출탑 시상식에서 삼백만불탑 2개 업체, 일백만불탑 3개 업체, 감사패 2개 단체가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알찬 농수산물 수출 시로 발 돋음하고 있다.
(주) 형호물산(이성희, 39세, 사남면 계양리에 소재)은 사천지역 도축장에서 폐기물로 처리되는 돼지의 뼈와 귀, 코 등을 수거해 일본으로 수출하여 외화를 벌여 들이는 알찬 회사이다.
또한, 애완견을 겨냥하여 돼지부산물을 제조·가공한 제품인 개 과자를 일본 전역에 수출함으로써 일본 개 과자 유통물량의 60%를 점유하고 있어 외화획득은 물론 친 환경 정책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가 설립된지 7년 정도에 불과하지만 경상남도에서 매년 시행하는 농수산물 수출탑시상식에서 지난해 오십만불 탑에 이어 금년에는 일백만불탑을 수상하는 신장율을 보였으며 또한 50명 이상을 상시 고용하는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기업체로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천시에서는 이번 경상남도 수출탑 시상식에서 삼백만불탑2개 업체 (주)대한식품 밤가공류수출, (주)승어 에서는 장어, 새조개수출 (도내 7개 업체) 일백만불탑 3개 업체 (주)형호물산 개과자, (주) 동성수산,새조개 수출, (주) 코리아상사 오징어류수출(도내 12개업체) 감사패 2개 단체 사천농협 단감수출공로 무고수출농단 파프리카외 3종 (도내 7개단체)를 수상함으로써 사천시가 알찬 농수산물 수출시로 인정받게 되었다.

2004년 07월 08일 9시 55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