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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출동-수해복구공사 “또아리로 XX가리듯…” 』
작은 방심이 큰 재앙일으킴을 모르는가?
지난 3월경에 준공을 본 삼천포천 수해복구 현장의 모습이다. 복구는 커녕 뚫어진 제방 구멍을 돌자갈로 가려 놓았다.
또아리로 XX가리듯…
도로가 유실되며 하상에 깔린 아스콘 덩어리들도 눈가림으로 덮어 놓았다.
용강교 밑엔 밀려온 돌자갈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사진오른쪽)
쌓은제방의 석축은 들쭉날쭉 엉성하고 깔아놓은 전석 사이사이는 아이들 장난처럼 짓이겨 놓았다.
작은 구멍이 큰 재앙을 일으킨다는 진리를 잊고 있는가?
감독관은 물론 준공검사원은 큰 매를 맞아야겠다.
(2004. 7. 4. 14:00경)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4년 07월 08일 9시 4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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