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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3기 출범 2년결산 - 사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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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첨단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문화 기틀 마련
김수영 사천시장이 지난 1일로 민선3기 출범 2년째를 맞았다
출범과 함께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고 시민편익이 모든 가치판단의 척도가 되는 시민을 위한 참다운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정지표를 “함께 하는 시민, 살기 좋은 사천”으로 정하고 12만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국내외 기업유치와 문화. 예술. 관광도시를 육성하는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사천시가 개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로 각광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여건 조성
외국인기업 전용단지를 5만평에서 15만평으로 확대하였고 2006년까지는 36만평으로 확대한다. 진사산업단지내 외국인학교와 1,628세대의 근로자 아파트를 건립하는 한편 공장민원의 one stop 처리로 49일이던 처리기간을 14일로 단축시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등 외국인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한국태양유전을 비롯한 13개사 636백만$의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 성과를 올려 전국에서 기업유치에 가장 성공한 자치단체로 평가받게 되었다.
▶관광인프라 구축과 차별화 된 사천관광 추진
84억원을 들여 9천여평 규모로 조성한 삼천포대교 기념공원과 25억원을 투자한 삼천포대교 야관 경관조명시설, 38억원을 투자해 내년 2월 준공 예정으로 조성중인 3천평 규모의 사천IC만남의 광장, 78천평의 실안관광지 개발, 6천평의 관광종합지원 시설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사천8경 및 가보고 싶은곳 8곳을 선정·죽방렴 체험·삼천포대교 해넘이·해돋이 행사와 관광유람선 선상일출, 싱싱한 회 맛을 즐길수 있는 활어축제 등 차별화 된 관광을 개발 홍보함으로써 지난해는 25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는 3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0월에는 2004항공우주산업축전을 준비하고 있다.
▶미래 지향적 산업도시 및 수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486천평의 서부경남첨단산업단지가 6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항공 본사 관내 이전과 재래시장 활성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산업도시 기반과 지역경제 활력화 기반을 다지고 서울에서 지역특산물 특별기획전 개최와 공격적인 해외세일즈 강화로 4,320백만불의 수출을 촉진하고 유통체계를 개선했다.
▶획기적인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
푸른 사천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 342천본의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푸른 사천을 조성하고 729억원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1천여면의 시가지 주차시설 확충, 불법주·정차 강력 단속 등으로 시가지 교통난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사천읍 분뇨처리시설 설치, 사등쓰레기장 확장, 여성능력향상과 장묘문화 개선, 기초생활보장과 노인복지 향상, 항구적인 재해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문화·예술·스포츠를 통한 시 위상 제고
850석의 대공연장을 갖춘 문화예술회관을 개관하고 진주·삼천포12차농악 영국공연과 마도갈방아어요 전국대회 우수상 수상, 고 박재삼 거리 조성 등 향토문화를 계승·보전하고, 전국하프마라톤대회 등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매년 개최 시 위상을 과시했다.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어민 소득을 증대
3개 지구의 농어촌 정주권개발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한 농어촌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저콜레스테롤 정동 황차 “사천 돼지”등을 개발 함으로써 친환경 농업육성과 신기술 보급, 정동 고읍마을의 정보화·녹색농촌체험마을 육성을 통한 소득증대 기반 구축, 양란. 버섯 등 신선농산물의 미국 및 중국 처녀 수출 등 공격적인 세일즈 수출 확대, 수산물 냉동·냉장시설 설치 등 수산자원 증·양식시설 확충, 논농업직불제와 농업인 영유아 지원사업을 통한 농업경영안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 실현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과 시정뉴스 방영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실천하고 도로와 지하시설물 구축사업 등 행정전산화 및 정보화 촉진, Idea Bank Team 운영을 통한 정책개발 능력과 효율성 향상, 현안사업 조기 준공을 위한 5,685억원의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특화사업 추진과 광역교통망 확충
균형있는 개발로 선진도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찬환경 녹차단지, 토끼섬 관광단지, 항공우주산업집적화단지 등 지역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120억원의 중앙로 개설, 75억원의 통창주거환경개선사업, 50억원을 투자하게되는 인재육성사업, 126억원의 벌리3호광장도로개설, 38억원의 만남의광장 조성 등 이제까지 시행하지 못했던 어려운 사업들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한편 국도3호선 확장, 사천대교 가설, 사천읍우회도로 개설, 상리~사천간 도로 확장, 진주~완사간 국도2호선 확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주력 해 오고 있다.
한편 늑도유물전시관 건립, 시립납골당 건립, 항공기능대학 활주로 건설 사업 등 그동안 다소 미진한 사업에 대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다.
이처럼 다져진 기틀을 바탕으로 21세기 첨단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문화가 어우러져 꿈과 희망이 넘치는 푸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12만 시민과 김수영 시장을 비롯한 800여 공무원이 하나된 가운데 사천시의 경제는 되살아나고 민선 3기 후반기 사천시 미래는 매우 밝아 보인다.
2004년 07월 15일 9시 2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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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