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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경남)지사 사천시민과의 “만남” 』
김지사는 지난 13일 오후 2시30분 삼천포체육관에서 사천시민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관계공무원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을 보고 받고 시민들의 질의에 일문일답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김지사는 인사말에서 “세계로 미래로 역동하는 경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고 “특히 사천시는 용의 상징인 용의 도시로 무한 가능성이 있는 해양중심 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미래사천 관광사천을 만들어가는데 도가 앞장설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시민들과의 일문일답에서는 정동면 강두영씨는 사천시 정동면 반룡마을 일부는 그린생활체육공원으로 지정해 줄것으로 질의했다.
이어 김지사는 이에대해 이미 설계용역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고 설계가 끝나는 대로 도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질의 답변을 하였다.
또 사천시 사남면 김기석시의원은 질의에서 진주시보다 사천시가 근로자 인구가 많다고 말하고 사천읍에 근로자 복지회관 계획이 무산된점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이 문제에 대해 도가 앞장서서 중앙에 요청할것과 효율성있는 중재를 나설 것을 요구하였다.
삼천포수협 서부시장 일대 주말과 휴일이면 교통대란으로 주차장이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하는 질의에서는 김지사는 아직까지 사천시 관광수요에 대해 정확하게 모르고 있기 때문에 사천시 관광과와 조사협의 후에 질의 답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시민 여러분들의 질의에 확답을 다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서 차후에 다시 한번 사천시민과의 만남을 갖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취재: 박대을 취재부장
4000news@naver.com 2004년 07월 15일 9시 30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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