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은행나무에 꽃이 피던가? 』
상생도 좋지만 공생의 미덕으로 정치꽃을 피우자
좌룡동 거주 李모씨가 20여년간 애장해 온 분재 은행나무에 지난 7월초순에 하얀 꽃이 피었다.
평소 예사로 지내오던 李씨는 어느날 은행 잎새 사이로 하얀 꽃이 얼굴을 내밀어 “은행나무에도 꽃이 피던가?”
의아해 살폈더니 흰 도라지 꽃이더란다.
꽃이 피기까지 은행나무와 공생을 해 온 모양이다.
정치인들이여! 겉으론 상생을 부르짓지만 안으론 제 욕심만 채우려는 계략(?)을 지워버릴 수 없는가?
서로가 공생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은행나무와 도라지처럼 꽃피는 정치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2004. 7. 19. 11:00경 촬영)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4년 07월 29일 9시 2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