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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31일까지 시청현관서 재난 사진전시 』
사천시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개월 동안 시청 현관·민원실 로비에서 재난사고사례 사진전시회를 열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경남도의 주관으로 6개월간 시·군을 돌아가며 전시하고 있는 이번 사진전시회는 성수대교 붕괴사고, 청소년 수련원 화재사고, 대구 지하철 가스폭발사고,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사고, 대형교통사고 등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각종 재난사고 40여건의 사진이 시청 현관·민원실 로비에 전시되고 있다.
아울러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장과 로비에 전시하고, 앞으로 각 읍·면·동사무소와 학교 등 전시를 희망하는 관공서와 협의를 통해 전시할 예정으로 있다.
시는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사회전반에 만연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안전의식을 높여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4년 08월 05일 10시 1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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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