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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인공암장 준공 및 개장 』
정상웅 회장, 숨은 노력의 결실
사천시 생활체육 등산연합회(회장 정상웅·원내사진)는 지난달 30일 오후7시 삼천포공설운동장 옆 인공암장에서 생활체육 등산연합회원, 시민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인공암장 준공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된 인공암장은 높인 17m, 너비 12m, 폭 8m 규모로 2억원의 도비로 지난 3월 31일 준공을 보았으나 개장치 못하고있다가 시비 500만원을 추가로 들여 인공암장 내외 전기시설을 완료하고 이날 준공과 함께 개장식을 가진 것이다.
이날 개장식에선 동호인들의 인공암장 시범등반이 손에 땀을 쥐게 했고,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와룡산 자연암벽 등반과 연계한 시설확충을 통하여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관광 홍보와 시민 건강증진 도모, 그리고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퇴근 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공암장은 전천후 시설이 완비되어 우천시에도 실내에서 암장 등반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 시설이 완공되기까진 정상웅 회장의 숨은 노력이 서려있다고 회원들은 입을 모았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4년 08월 05일 10시 1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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