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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고장 명소-삼처포대교 기념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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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시와 음악과 영화 춤”이 있다.
“삼천포대교 테마조명”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밤은 삼천포대교 테마조
명 무지개 조명이 빛을 더 했다.
더위를 피해 시민 외래관광객들은 공원의 넓은광장 조명과 어우러진 밤바다의 야경을 즐기며 열대야를 피했다.
사천시민들은 밤이면 대교공원으로 출근을 하듯 하루의 일상이 되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어떤 가족들은 한 살람을 꾸려 밤을 지새우는 모습도 간간이 보였다. 비는 오지 않고 더위는 계속되고 짜증스런 열대야를 피하기는 여간 쉽지 않았으나 아름다운 밤바다와 삼천포대교 테마조명과 밤별의 아름다움에 취해 시와 음악과 영화로 시민들은 삼천포대교공원으로 모여든다.
우리 사천시의 또 하나의 명소로 손색없는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영화”
열대야로 짜증스런 밤이면 사천시민 외래 관광객들은 더위를 피해 삼천포대교공원에 모여들었다. 여기에 한 방송사가 더위를 피하기 위한 시민들을 위한 영화축제를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영화축제로 가졌다.
이날 영화상영에 앞서 한빈의 사랑을 실은 노래교실, 가수 한빈이 영화상영을 알리는 콘서트가 있어 시민들의 눈과 귀를 한층더 즐겁게 했다.
영화는 8월 13일 세계적 흥행을 했던 “반지의 제왕 3탄”이 반영되어 2,000여명의 구름관중이 모여들어 흥행을 이루었다.
“시민들의 말”
시민들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대교공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행사는 시민들에게 부담을 주지않은 시민들과의 만남.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라서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서 온 외래관광객 김용희씨는 본지의 현장 인터뷰에서 사천시민의 마음이 아름다운것 같다면서 이렇게 좋은 경치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는 여지껏 처음보는 것 같다면서 그냥 좋다고 말했다.
또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또한 강원도 홍천에서 온 이병일씨(55)는 가족과 함께 사천으로 휴가를 왔는데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노래도 한곡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렇게 좋은 곳에 시민의 불편이 되지 않을 정도의 간이 무대가 있었으면 더욱 좋을것 같다며 다음에 꼭 한 번더 놀러오겠다며 사천시의 첫 인상이 추억에 꼭 남을것 같다고 말했다.
“가족사랑 작은음악회”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우리가족 한번 되돌아보기.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가족과 함께 하자는 보자 가족적이고 정서적인 음악회를 가져 화재를 모우고 있다.
한 시민 단체가 기획한 이 행사는 요즘 급증한 이혼현상으로 가족이 없는 가족들을 위해 가족사랑이라는 작은음악회를 주관하여 지난달 31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우리가족의 미래와 희망이라는 뜻으로 동요 클래식 대중가요등 지역가수 학생가수들이 참여하여 가족적인 분위기로 가족애를 느끼게 해 가족을 위한 가족의 중요성을 한층더 높이게 되었다.
“여름밤 추억만들기 콘서트”
지금 삼천포대교공원에는 화려한 테마조명과 함께 여름밤 추억콘서트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한 이 콘서트는 토·일 야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열린다.
봉화이벤트사 “음악사랑나눔터울”대표 김경동씨와 처음 이 음악회를 시작할 때 어려움이 많아 1회 공연으로 끝맺을까 했는데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특히 “음악사랑 나눔터울” 멤버들이 저보다 더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아 우리의 조그만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고 여름밤 추억만들기 콘서트는 추억과 사랑을 많이 나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표는 여름밤 추억만들기 콘서트가 8월말이나 9월초쯤으로 막을 내리고 이 콘서트가 끝나는대로 시민노래자랑을 열게 될 것이라고 또 한번 시민을 위한 축제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추억만들기 콘스트에 참여하는 시민 아마추어 가수도 함께 참여해 줄것도 밝혔다.
“여름밤 추억만들기 콘서트” “음악사랑 나눔터울”에 참여하실 시민 아마추어 가수
연락처 016-648-1846
취재: 박대을 취재부장
4000news@naver.com 2004년 08월 19일 9시 3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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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