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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현안 면장·시의원께 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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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문제를 면장 시의원에게 가까이에서 직접 듣고 물음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문제해결과 방침대책을 듣고 보고 보고형식으로 작성하였음을 미리 알려둔다.
기자(본지기자 박대을) : 시의원께도 공문을 보냈는데 회답이 없어 오늘 참석을 못하는것 같네요.
면장(축동면장 조현준) : 아마 농번기 시즌이라 바쁜가 봅니다. 함께 참석하셔서 좋은 이야기를 같이 나누었으면 좋을듯 싶었는데
기자 : 그러면 오늘은 면장님으로부터 축동현안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도3호선 진출입 복잡한 신호등 체계를 개선할 방안은 없는지
면장 : 남해고속도로에서 사천읍으로 진입하는 고속도로와 진주에서 진입하는 국도3호선 진입 신호체계가 매우 복잡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고속도로에서 진입하는 신호등과 진주에서 국도3호선으로 진입하는 신호체계는 매우 복잡한데 이 신호체계를 국도관리청으로부터 두 방향의 신호체계를 다른 방향으로 바꿔줄 것을 시로부터 국토관리청에 요청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곧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니 곧 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 또 대길문으로 통과하는 농협앞 가파른 급커브로 교통 위험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면장 : 이곳은 현재 축동면으로 진입하는 차량 증편으로 인해 혼잡하고 교통위험이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이곳에 6m 도로 확장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대길문 굴다리 사업이 끝나는대로 사업이 착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중에 완공 정비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남의 광장 내년 3월에 완공
기자 : 남강댐 방류로 인한 가화강 제방축조 관련해 묻겠습니다.
면장 : 용수마을 관동 갓골까지의 총연장 4㎞구간에 대해 부산국도관리청으로부터 2006년까지 설계용역 의뢰 중에 있으며 가화강 방제축조는 단순한 방조 축조가 아닌 하나의 시민 휴식공간과 관광활용가치가 있는 방조축조를 만들기 위해 설계용역 의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 만남의 광장 조성 주변정비사업은 어느 정도 진척이 되었습니까?
면장 :만남의 광장은 축동면 사다리 34-6번지 일원으로 총면적 2,869평으로 시비 16억, 국비 16억, 민자본 6억, 총 38억원으로 현재 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내년 3월에 완공계획에 있습니다.
기자 : 만남의 광장은 축동면 고속도로 진출입에 세우게 된 특별한 목적이 있나요.
면장 : 축동면 사다리 34-6번지 일원을 사천시의 초입지로서 사천시를 찾는 외래 외국 관광객들에게 사천시의 첫 이미지를 보여 줌으로 해서 사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안내소를 설치하여 사천을 처음찾는 관광객들도 사천시 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또 사천시를 빠져나가는 관광객들의 휴식·휴게지로 무엇보다 사천시 초입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광장으로 보면 될 것입니다.
기자 : 가산오광대(무형문화재) 전수관 소음문제로 전수관 기능을 잃고 있는데 그리고 주변 정비사업의 계획은 없는지
면장 : 가산오광대 전수관은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소음공해가 심각합니다. 이 문제는 현재 방음벽 설치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8천만원 사업비로 전수관 주변정비 사업계획서가 현재 사천시에 보고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 오늘 이렇게 시간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전하는 축동면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면장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취재: 박대을 취재부장
4000news@naver.com 2004년 09월 09일 10시 4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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