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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환경연합 수중생태예비조사 』
굴섬 일원 수중생태조사 가져
사천시환경연합에서는 지난 9월 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굴섬 일원에서 수중생태 1차 예비조사를 가졌다.
이날 조사팀은 한국해양구조단(부산) 5명과 사천환경연합이 함께 참여한 1차 예비조사였다.
1차 예비조사에서는 섬 주변의 경관과 수심, 수심경사도, 기질 지질, 환경 특성의 요소를 분석, 30가지의 조사 지선으로 실시하였다.
1차 조사 결과는 전복 홍합 굴 굴껍데기 노래미 청각 고둥 등이었고 수심은 3m, 3.5m, 4m, 4.5m 내에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사천시 해양의 실태와 바다 생물들의 생태 환경등을 중심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사천환경연합에서는 앞으로 몇차례 더 실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한편 사천환경연합 사무국장 이종명씨는 “굴섬이 유인도에서 무인도로 바뀜에 따라 사람이 살고 있을 때와 무인화 되었을 때의 섬 주변의 환경 실태는 어떻게 변하는가를 관찰하고 조사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몇차례 더 수중조사를 실시하여 보존 보호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박대을 취재부장
4000news@naver.com
1차 조사를 끝내고 2차 조사 회의 모습 2004년 09월 09일 10시 4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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