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보건소는 추석연휴 기간중인 2004. 9. 25 ~ 9. 29(5일간)까지 시민들과 귀향객들의 주민불편 해소와 각종 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등을 대비하여 원활한 진료와 의약품 공급 불편해소 대책을 마련했다.
시가 마련한 연휴진료 대책에 따르면 사천시가 지정한 응급의료지정병원으로는 사천중앙병원, 한마음병원이 있으며, 경남도립정신병원, 순영병원, 성모병원, 경남도립치매요양병원, 삼천포제일의원, 제일소아과의원 등에서는 야간진료실에서 평시와 같이 원활한 진료를 위하여 당직의사를 지정하여 24시간 응급진료와 동시에 구급차량을 비상 대기토록 하였으며, 37개 의원, 9개 치과의원 및 42개 약국에 대해서도 사천시 의사회와 약사회와 협의하여 추석 연휴 기간중에 당번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하여 의료 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연휴기간 동안 진료 및 당번약국 지정 현황은 전국에 국번없이 1339번으로 문의하면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사천시 인터넷 홈 페이지에도 게재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오·벽지 주민들에 대하여는 6개 보건지소와 11개 보건진료소 등 공공 보건의료기관으로 하여금 시민 생활권으로 구분하여 순번제로 진료토록 조치하여 시민들과 귀향객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추석연휴 기간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