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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
경상남도는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돕기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일선 시.군에 시달하는 한편 군부대 등 도단위 유관기관, 단체와 도민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도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가을철 농작업의 벼베기, 과일수확, 전작물 파종 등 총작업 면적 140천여ha에 3,675천명의 인력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농기계 이용과 농가자체 인력으로 충당하더라도 41천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지원기간으로 설정하고 도와 시.군, 읍.면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인력 지원을 알선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 우선농가는 금년도 재해농가, 노약자, 부녀자, 국가보훈대상 농가로 하고 있으며 특히, 기계화가 어려운 과일 수확과 전작물 파종.이식에 중점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편, 일손돕기를 필요로 하는 농가나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도, 시·군, 읍·면에 설치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이용토록 당부 하고 있다. 2004년 10월 07일 11시 20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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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