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양수산사무소에서 11월중 한달간 접수받아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사천해양사무소(소장 노귀곤)에서는 2005년도에 시행하는 어업인후계자 및 전업어가 육성사업 희망자를 2004년 11월 1일부터 1개월간에 걸쳐 신청·접수를 받는다.
매년 시행하고 있는 어촌후계인력육성사업 중 어업인후계자 육성사업의 신청자격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와 여성으로서 사업시행연도(2005년) 1월 1일 현재 만40세 이하(196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자로 어업에 종사 가능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전업어가 육성사업의 신청자격은 신청한 분야의 상버을 주된 사업으로 하여 사업시행년도(2005년) 1월 1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그 사업을 계속하여 경영하고 있는 자라야 하며 경영주가 만55세 이하(4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상의 조건을 갖추어도 최근에 수산관계 법령을 위반하여 형의 집행을 받았거나 집행유예기간에 있는 자는 신청에 제한을 받는다.
어업후계자 및 전업어가 육성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면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사업계획에 따라 1인당 20~50백만원 범위 내에서 국고 융자 100%, 연리 4%,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의 지원을 받으며 전업어가의 경우에는 1인당 지원 규모가 50~100백만원의 범위이고 융자조건은 어업인후계자와 동일하다.
사업자 지원에 관한 신청서는 사천해양수산사무소에서 비치하여 교부하고 기타 구비서류에 관하여는 신청서 교부 시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으며 더 이상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사천해양수산사무소 홈페이지(www.badaro21.net/FTI/sacheon)나 ☎835-3460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