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 동서금동 도로변에 유채꽃 심어 』

매월 셋째 일요일은 “클린 동서금동 가꾸기”의 날로

사천시 동서금동(동장 이호래)은 지난달 19일 신항만 입구 도로변에 유채꽃씨를 뿌려 도심 외각지 미화작업에 일조를 했다.
동서금동은 지금까지 신항만 입구변이 잡초들로 무성해 방치되어 왔으나 농업기술센터의 자재지원과 기술지원으로 유채꽃 거리를 만들게 된 것이다.
또 복싱체육관에서 신항만입구까지 약 300m와 해변 아파트에서 신항만 입구까지 약 150m 도로에 유채꽃씨를 파종했다.
특히 유채꽃은 다년생으로 한번 파종하면 해마다 개나리와 같은 시기에 꽃을 피워 봄의 전령사로서의 한몫을 크게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또 ‘클린 동서금동 가꾸기’에 나서 매월 셋째 일요일을 자연정화의 날로 운영키로 하고 시민 스스로가 주변정화에 참여하는 아름다운 시민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달 24일 오전 6시30분에 통장과 새마을지도자등 조직단체원 70여명이 참여하여 숲뫼공원과 한내천, 노산초교앞 도로변에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클린 동서금동 가꾸기’를 위해 도로와 공원 하천등에 조직단체별 책임 구역을 지정, 자율 정화활동이 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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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04일 11시 28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