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방용 심야기기 구입시 신중한 선택을 』 한국전력공사 협력업체 사칭 허위, 과장광고 유의
한전에서는 가계경제 부담을 경감하고 국가에너지 정책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값싼 심야전력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난방용 심야기기 영업사원들의 허위·과장 광고로 소비자의 피해가 예상되어 심야기기 구입시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광고 전단지의 내용을 보면 첫째 “한국전력공사 협약업체”, “한국전력공사 심야전기경남사업소” 및 “수신자:한국전력공사 전기사용자” 등의 문구를 삽입하여 한전이 직접 기기를 판매하거나 한전과 특수한 협력관계의 회사인 듯 선전하는 광고, 둘째 “설치비 및 내선공사비 무상, 선착순 접수” 등의 현혹성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허위·과장광고에 현혹되어 기기를 구입하신 소비자는 난방용량에 미달하는 기기가 시공되거나 불량 시공되어 난방불량 등 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 또한 사후 서비스를 받는데도 곤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난방기기는 한번 설치하면 최소 10년 이상 사용되므로 반드시 기기 구입시 신중을 기해, 최소 2개 업체 이상의 견적을 받아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04년 11월 11일 11시 2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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