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정부의 불법어업 근절 대책으로 조업이 중단된 소형기선저인망 종사 어업인의 생계 지원을 위해 11월부터 12월(50일 내외)까지 총 59,761천원의 예산을 들여 해안쓰레기 수거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사천시 소형기선저인망 어업인(직계존속 포함)으로 일당 3만원의 노임이 지급되며 사천시 해안가에 유입된 폐어구, 폐로프, 폐비닐(부패되지 않은 것) 등의 수거사업을 한다.
시는 지난 10월 법무부·검찰, 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불법어업 단속으로 인해 조업이 중단된 소형기선저인망 종사 어업인의 생계지원을 위해 이같은 특별사업을 벌이게 되었다.
이 사업에 참여할 어업인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시 해양수산과(어업지도담당내)에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해안쓰레기수거희망신청서 1부(해양수산과내에 비치)이다.
문의/해양수산과 ☎830-4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