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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 앞장서 』
사천시는 어민 스스로가 일정한 지역내에서 어장 및 어족자원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을 최우선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다.
시는 2001년부터 3개 공동체에 551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사업중에 있는 자율관리공동체는 사천저도 어촌계 자율관리공동체와 삼천포잠수기 자율관리공동체, 사천연안통발어업자율관리 공동체이다.
시의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자원의 서식공간확보 및 어장환경 조성을 위한 인공해중림조성과 투석, 볼락 등 우리해역에 알맞은 종료 방류로 어업인 소득증대와 낚시터 조성, 민박시설 확충 등이다.
그중 사천저도어촌계자율관리공동체(대표 이선호)는 사업추진성과가 우수하여 지난 10월 29일 통영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한 '제2회 자율관리공동체 전국대회'에서 공동체 위원장인 이선호씨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고 또 장려공동체로 선정되어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았다.
이는 어업인들이 불법어업을 어업인 스스로가 근절함은 물론 자원을 자율적으로 관리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와 아울러 자원의 지속적인 증식을 꾀할 수 있으며 시는 최대한의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04년 11월 18일 11시 2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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