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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스쿨존 ‘교통평온화기법’ 확대 』
어린이보호구역 식별 돕는 시설...도심 6개교부터
사천경찰서는 선진국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하고 있는 교통평온화기법(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알아 볼 수 있는 시설)을 관내 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설치한다.
사천서는 지난 6월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도심지 교통 혼잡지역인 선구동 삼천포초등학교 앞 도로를 교통평온화기법 방식인 컬러아스콘포장과 돌출횡단보도. 무단횡단방지 컬러펜스를 설치해 운전자들로 하여금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이 교통평온화기법을 이용한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차량들이 안전운행을 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 무단횡단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자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에 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사업비 10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1차적으로 도심지에 위치해 있고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사천초등학교 등 6개학교에 교통평온화기법의 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추가 사업비가 확보되는대로 관내 전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2004년 12월 02일 13시 0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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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