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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로타리,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열어 』
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2지역구 국화로타리클럽(회장 황숙자)은 지난 2일 사천읍 소재 돈키호테에서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국화로타리클럽은 4년전부터 해마다 이맘때면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일찻집을 운영해 생긴 이익금으로 불우한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황숙자 회장은 “지난해 까지는 수입금 전액을 장학금으로만 지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초·중·고학생은 물론 독거노인에 이르기까지 시혜선을 확대하여 돌볼것”이라고 말해 국화로타리 회원들의 땀 흘린 보람이 사회 불우 계층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 마련과 봉사정신으로 결속된 로타리안의 숭고한 이념을 다시 한번 떨치는 행사가 되었다.
한편 지난 11월 23일에는 산호로타리클럽(회장 강선혜)에서도 일일찻집을 운영해 불우이웃돕기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4년 12월 09일 10시 3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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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