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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상록회 창립 제33주년 기념식 가져 』
34대 회장에 신현문씨 취임
사단법인 한국상록회 삼천포지회 창립 제33주년 기념식 및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3일 오후 삼천포해상관광호텔 야외연회장에서 회원 및 내외 귀빈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있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상록회 김순진 총재를 비롯 우호 영암 상록회, 형제 진주 상록회 등 인근 상록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더욱 빛난 행사가 되었다.
제34대 신현문 회장은 취임사에서 "성실한 마음으로 서로 믿고 도와서 잘 사는 사회와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애국애족에 앞장서고 희망찬 사회를 선도하는 것이 상록회원의 책무임을 잊지말고 항상 푸르고 멋진 상록인이 되자"고 소망을 밝혔다.
또 2004년도 자랑스런 공무원에 사천시청 박병부, 사천경찰서 김종대, 사천소방서 박갑용 씨 등에게 표창패가 주어졌고, 용남고등학교 김동문 학생에겐 장학금 지급도 있었다.
한편 강중훈 직전회장에게 자랑스런 상록수로서의 총재 공로패가, 박광현 등 3명에겐 총재 표창패가 주어졌으며 김세운 특우회원등 8명에겐 삼천포지회장의 감사패와 표창패가 주어졌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4년 12월 09일 10시 3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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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