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 11시에 동금 노인회관 준공식이 현지에서 있었다. 동금동 64-10번지 대지 57평에 건평 36평 2층 슬라브로 준공을 보게된 동금 노인회관은 기존 주택을 8,000만원에 매입해 5,000만원을 추가해 총 1억3,000만원을 들여 이날 준공하게 되었다.
양한태 추진위원장이며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이 없어 인근 숲뫼, 벌리동의 노인회관에 가던 불편이 없어졌다”며 “오늘 준공된 동금 노인회관이 노인들의 만남의 장소, 대화의 장이 되어 화기애애한 노인회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금 노인회관이 탄생하기까진 최갑현 동금동 시의원과 여병우 주민자치위원장, 강범도 통장 그리고 골목회원들의 고충이 많았다고 이 자리에 참석한 李모(72세) 노인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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