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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시민정신 연말 앞두고 계속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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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국화로타리클럽(회장 황숙자)은 가정이 어려운 학생 5명을 선정하여, 각각 20만원씩(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꿈과 용기를 갖고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클럽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에 걸쳐 가정이 어려운 학생 5명을 선정,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곤양면 소재 육군 8265부대원 16명(인솔자 중사 최영욱)은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경 서포면 자혜리 소재 장수노인요양원을 방문, 김장김치 담그기, 이불 빨래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곤양농협 윤성철 상무는 관내 어려운 이웃 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20kg들이 쌀 1포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동서동 관내 큰고을굴항회(회장 박영민)는 관내 독거노인 4가구를 방문하여 각각 김치 5kg과 3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 위문했으며, 대방경로당과 노모당도 방문하여 각각 김치 10kg을 전달했다.
■동금동 158-11번지에 살고 있는 문길선(67세)옹은 손수 지은 쌀 20kg들이 11포를(시가 49만5천원 상당)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동서금동에 기탁했다. 특히 문 옹은 어려운 살림살이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밝혀,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시민정신’이 연말을 앞두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평소 재해 복구지원과 농번기 일손돕기 등 지역안정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공군 3218부대에서 지난 24일 관내 복지시설 등에 60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지급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부대는 장병과 군무원들의 성금을 모아, 소년소녀가장세대 5명과 국가 보훈대상자 5명, 어려운 가구 5명에 각각 10만원씩을, 천사의 집·삼소원·신애원에 각각 50만원씩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기탁하고, 가정이 어려운 장병 10명에게 20만원씩을 지급하고 격려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 남일봉사회(회장 서동혁)에서는 지난 20일 결연세대 및 불우이웃 15가구에 김치 및 구호품을 전달했다. 회원 21명으로 구성된 남일적십자 봉사회는 경남유일의 남자 적십자 봉사회로써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결연세대 5가구에 정기적으로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아니라 지역환경 정비활동인 해안변 쓰레기 수거에도 솔선 참여하는 모범 봉사단체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4년 12월 30일 11시 3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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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