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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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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에‘관광사천’ 광고판

  철도방송에 홍보영상물 방영 등 관광객유치 ‘적극’


사천시가 대도시 지하철 벽면에 광고판을 설치하고 관광홍보영상물을 방영하는 등 외지관광객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연말까지 총사업비 1980만원을 들여 서울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 벽면에 와이드 컬러광고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 벽면광고에는 ‘가슴이 트이는 곳-사천’이라는 제목으로 창선·삼천포대교와 한국우주항공(주)에서 공군 훈련기로 개발 중인 T-50 훈련기, 수려한 경관으로 널리 알려진 남해안의 푸른 바다가 컬러로 실린다.
시는 이 광고판을 통해 오는 5월에 열리는 와룡문화제를 비롯해 항공우주축전, 실안 낙조 등 사천의 관광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철도위성방송 광고단말기 52대를 이용해 서울과 경기지역 주요 지하철역 39개소에 하루 15회 2분씩 사천관광 홍보영상물을 방영하고 있는 등 사천관광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이들 홍보물이 주5일근무제 확산 등 변화하는 관광 여건속에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사천관광이미지를 확산시켜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에서의 홍보는 사천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국의 주요 역 주변 등 공공장소에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관 합동의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5년 01월 13일 11시 45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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