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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도시설 확충으로 사천만 및 남해안 수질개선 기대 』
사천시는 도시개발에 따른 생활하수의 적정처리를 위해 수립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재정비의 환경부 승인에 따라, 하수도시설 확충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사등동에 위치한 삼천포하수종말처리장에 67,672백만원을 투자하여 시설용량 43천톤/일 규모로 2000년 2월 준공하여 일평균 32천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읍면지역에는 사남면 방지리에 위치한 사천하수종말처리장에 46,894백만원을 투자하여 시설용량 18천톤/일 규모로 2003년 6월 준공하여 일평균 13천톤의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하여 방류함으로써, 삼천포천에 사라졌던 참게와 은어가 다시 돌아오고, 사천만에는 철새들이 모여 드는 등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수처리장을 시민과 학생들에게 년중 개방하여 환경교육에도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 서부권의 하수처리를 위하여 곤양(1,700톤/일), 서포(700톤/일), 곤명(600톤/일)하수종말처리장 설치사업을 2006년 준공목표로 공사중에 있으며, 신청사 및 행정타운 조성지역의 하수처리를 위한 용현하수종말처리장(1,700톤/일) 설치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여 2007년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2004년말 사천시 하수도보급율은 54%이나 2011년에는 83%로 확충하여 사천만 및 남해연안의 수질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2005년 01월 27일 12시 1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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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