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종합개발사업 분야 시도부 경상남도 최우수,
도서종합개발사업 분야 시군부 거제시 우수, 남해군 장려 선정


경상남도가 2004년 도서와 오지 낙후지역 개발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행정자치부 평가 결과 경남도가 시도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오지종합개발분야 시군부에는 함양군이 최우수, 합천군 장려로 선정되었으며, 도서종합개발분야에 거제시가 우수, 남해군이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가 상을 휩쓸었다.
도서와 오지 종합개발사업은 낙후정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지역에 주민생활환경정비와 소득기반시설등의 사업을 시행하여 지역균형개발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2004년도에 경남도는 오지분야 132건에 212억원을 도서분야 33건에 139억원을 투자하여 총 165건에 351억원을 지원하였다.
낙후지역 사업시행에 대한 평가는 사업계획수립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내실화와 유지관리분야등 20개항목에 대하여 점검하며, 특히 경남도의 경우 수범사례로 함양군 복동마을에 소규모 분산투자하는 사업방식이 아닌 집중투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오지마을에서 탈피시키므로, 오지개발사업의 전국적인 새로운 모델링이 되어 크게 평가 받았다.
또한, 경남도는 2003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데 이어 2004년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므로써 낙후지역개발사업 추진에 앞서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음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