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으로 800만$ 수출기여 』 종합적인 수출중소기업 육성시책으로 자리매김, 올해도 지원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는 「2004년도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으로 60개 업체를 선정하여 도비 9,500만원을 지원, 800만$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수출기업 육성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4년 도와 한국무협 지부는 수출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2004년도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으로 인터넷 Target 마케팅 지원과 카탈로그 제작,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지원, 통·번역 지원, 해외 홍보물 발송 지원, 종사자의 무역실무교육(주말강좌)실시, 네고서류 작성 기법 강좌,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 지원 등을 지원했었다.
지난해 환율하락과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수출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기술력과 수출 유망 아이템을 갖춘 중소기업을 지원대상업체로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2003년도 수출실적이 전혀 없었던 (주)디에프아이(요검사용시험지), (주)명광(금속단조물), 우창(주)(자동차시트), 팍스(주)(자동차용점화 플러그배선), 엔엔엔코리아(주)(스웨이바링케이지 등), 태동프라임(주)(병원용침대)등 6개 업체는 첫 수출을 하였으며, 미창케이블(콘트롤케이블), 신성델타테크(주)(자동차 부품), 카프코(주)등 3개 업체는 100만불 이상 수출실적을 달성하였고, 특히 신성델타테크는 2003년도 수출 127천$에서 2004년도 1,387천$을 수출하여 10배 이상의 수출증가률을 기록하는 등 대단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은 1994년 4월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종합적인 수출중소기업 육성시책으로 자리매김하여 2004년까지 393개 업체를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도(5월중) 6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2005년 03월 10일 11시 06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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