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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일자리 사업 박차 』
3월부터 등하교길 교통지도,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사업 등
사천시는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부여와 함께 작은 소득이나마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3월부터 초등생 등하교길 교통지도,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사업 등 노인일자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65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공익형, 교육복지형, 자립지원형의 세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1일 3~4시간, 월20일 이내로 1일 1만원, 월20만원 이내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총 142백만원의 예산으로 월130명의 노인들이 사업유형에 따라 지난달 2월부터 11월까지 일자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3월부터는 초등학생들의 등하교길 교통질서 계도를 위한 할아버지 교통봉사대 운영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돌보는 ‘복지사업단’을 구성 운영한다.
아울러 독거노인 안전대책 마련을 위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안전지킴이 사업’의 하나로 3월부터 주3~4회씩 독거노인에게 안부를 묻는 전화 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하반기부터는 요구르트 배달사업을 병행실시, 노인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05년 03월 10일 11시 2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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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