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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중국 인민일보기자 조명군총 참배, 취재

  중국인민일보 지국장 서광보씨 등 6명이 국제친선클럽 회장 김석수씨등 외국언론사 관계자들과 함께 오필근 사천시 문화원장의 안내로 지난 19일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성 인근에 있는 조명군총을 찾아 참배하고 취재하여 돌아갔다.
이는 평소 당시의 조·명 연합군에 대한 많은 관심과 특히 명나라의 군대가 이국만리 조선에서 왜군과 싸워야 했던 그 당시의 시대상황에 대한 고찰과 이국만리 타향에서 죽은 영령들의 혼을 달래고 이러한 상황을 중국 국민에게 널리 알려 중국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여 참배할 수 있도록 하여 새로운 관광코스로 부각시키기 위함이다.
한편 사천시에서는 이에 발맞추어 빠른 시일안에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초청 팸투어를 실시 할 예정으로 조명군총 관광상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선진리 소재 조명군총은 1598년 10월 초하루날 조선 및 명나라의 연합군과 왜적의 시마쓰요시히로(島津義弘)부대와의 전투에서 조·명연합군 진중의 폭약궤에 불이 붙어 아군의 진중이 어수선할 때 왜적의 기습을 받아 희생된 연합군의 시신을 묻은 무덤으로 경상남도지정기념물 제80호로 1985년 11월 7일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었다.

2005년 03월 24일 11시 38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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