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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부용산초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
제7·8대 회장단 이·취임식도 함께 있어
재부용산초등학교 총동창회 제8차 정기총회 및 제7, 8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토) 오후 6시에 부산온천장 허심청 대연회장에서 역대회장, 정창식 전 재부향우회장(동의대학 교수) 등 약400여명의 동문들이 자리를 꽉 메운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특히 이날엔 개교 당시 재직했던 은사 박복달(76세)선생을 모셔 자리가 더욱 뜻이 있었고 베품과 감사의 정이 시종일관 넘쳤으며, 모교가 있는 이곳의 동문들도 관광버스 2대로 부산모임에 참석해 더욱 뜻깊었다.
약400여명의 용산인들이 모인 이 자리엔 회기 입장에 이어 그동안 회발전에 공이 많은 역대회장과 회원 등 12명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가 주어졌다.
이어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윤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랑과 질서가 강물처럼 흐르는 따뜻한 동창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하고 “재부용산초교 산악회도 많이 참여하여 건강만점 용산인이 되자”고 말했다.
또 총동창회 최봉수 회장, 재부 삼천포향우회 정기갑 회장 등의 축사가 있어 더욱더 분위기는 뿌듯하기만 했다.
한편 지난 1월에 문을 연 재부용산초교 총동창회 사무실에 걸도록 송계(松溪) 선생의 “德不孤必有隣”이란 액자를 전달한 후 교가제창으로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인 여흥으로 접어 들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사진설명 : 재부용산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모습> 2005년 03월 24일 11시 3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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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