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자립의욕 증진을 위하여 사천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활능력 배양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세이상 64세이하의 근로능력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저소득 시민들을 자활공동체, 시장진입형, 사회적일자리형, 근로유지형등의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특히 금년에는 사회적일자리형인 공익성 자활근로사업에 중점을 두어 실시한다.
노동강도와 사업의 성격에 따라 1일 20,000원에서 29,000원의 인건비가 지급되며, 주 5일간 근로할 수 있어 1개월 개근 근로시 월40만원에서 70만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시는 2005년도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으로 75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116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와 안정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사천자활후견기관에 위탁 추진하는 공중화장실 청소, 간병도우미, 복합영농, 봉제, 집수리 등의 8개 사업과 시 자체 시행사업으로 지역환경정비, 쓰레기매립장 재활용품수거, 남일대해수욕장정비, 복지관도시락배달, 삼천포대교기념공원정비, 복지도우미 등의 12개 사업을 선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