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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 무료 급식소 운영 』
사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재근, 회원 22명)는 지난 15일 의지할데 없는 어려운 계층 120여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지난 3일 사천읍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주민자치센터 시설내 문화·여가프로그램 운영에서 지역사회진흥프로그램으로 탈바꿈을 하기 위하여 독거노인, 소녀소년가장, 결식아동 등을 대상으로 주2회(화,수)급식소를 운영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사천읍 수석리 194-4번지 구재건냉면건물(28평)을 활용하여 주·부식비 1회에 30만원(연2000만원정도) 들여 의지할 데 없는 어려운 계층 등 120여명에게 첫 급식을 제공하였고 앞으로 연 1만여명에게 급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재원조달은 사천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쌀 등을 협찬하고 자치위원회비 등 으로 자체조달하여 무료급식소를 운영한다.
이틀째인 16일에는 김수영 사천시장이 무료 급식소를 찾아 사천읍주민자치위원과 급식에 참여한 독거노인들을 격려·위로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원들은 “첫날인데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무료 급식소를 방문하여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여 기쁘고 앞으로 무료급식 대상자가 많을시 주민자치위원의 자체성금으로는 운영에 애로도 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어려운 계층을 도우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의 아름다운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되겠다.”고 밝혔다. 2005년 03월 24일 11시 4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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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